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 도민 참여 치안정책 추진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 도민 참여 치안정책 추진
  • 조강연
  • 승인 2022.01.2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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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출범 2년차를 맞아 도민이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치안정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한줄 정책제안, 자치경찰 사무별(생활안전사회적약자 보호교통안전) 테마 정책을 공모하고, 전년도에 실시한 도민 설문조사를 6월 중에 확대실시하는 한편 치안협력단체현장경찰관시민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현장간담회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한 청년소통팀 메신저-과 함께 생활 속 불편 등을 실험을 통해 대안을 찾는 치안리빙랩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집된 도민 제안은 실현가능성과 정책화 가능성을 전북경찰청과의 상설협의체를 통해 검토하고,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듬어 치안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치경찰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22년 자치경찰 홍보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요정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활 계획이다.

이형규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핵심은 도민의 의견이 위원회와 경찰을 통해 치안 정책화되고, 이를 도민에게 알려 치안만족도를 높이는 등 도민 참여 정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드는 것이다자치경찰제의 적극적인 홍보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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