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위생 점검 및 축산물 이력제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20일 진안군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업소 등으로 지역내 약 62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등 적정처리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및 유통기한 위반 ▲ 영업장의 위생관리기준 준수 ▲수입산·국내산 둔갑판매 및 이력번호 미기재·허위기재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축산물 안전과 직결된 적발사항은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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