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노후주택 중 1년 이상 활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 등을 대상으로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남원시에 따르면 총 2억6,200만원을 들여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및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빈집정비사업은 건축물의 철거비 지원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빈집 철거 계획 물량은 농촌빈집정비사업 80동, 도심 주민공간조성사업 4동, 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 20동이다.
또한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은 환경과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해마다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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