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공모사업 현장 평가를 완료했다.
18일 진안군에 다르면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사업은 내·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체계적 관리와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장평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선정위원회 5명을 포함해 전라북도청 관계자 3명 등이 참석해 현장 부지 등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진안읍 군상리 241번지(607㎡)에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지상2층, 연면적 587.12㎡ 규모로 28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 여부는 지난해 서류평가에 이어 이번 현장심사평가 점수를 합산해 오는 25일 발표한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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