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언론노조 등 ‘민생외면과 언론장악, 야댱탄압을 중단하라’
전북언론노조 등 ‘민생외면과 언론장악, 야댱탄압을 중단하라’
  • 강정원
  • 승인 2009.01.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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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언론노조협의회를 비롯한 8개 단체로 구성된 전북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 회원 70여명은 5일 한나라당 전북도당 당사 앞에서 “한나라당은 민생외면과 언론장악, 야당탄압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원회는 “한나라당이 강행처리 하려는 언론장악 7대 악법은 장기집권을 위한 정략적 구상을 실행에 옮기려는 뜻이다"며 ”장기집권을 향한 이들의 꼼수는 역사의 심판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언론을 장악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기 위한 일련의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국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한 채 밀어붙이기식 법안처리에 나설 경우 거대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들은 6일 서울 여의도에 올라가 상경투쟁을 벌일 예정이다.
/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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