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봉사의 기회를... 김대곤 예비 후보
전주 완산갑 재선거에 김대곤 예비후보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현재의 서민 경제상황은 또 한 번의 호남소외로 이어져 ‘졸부의 나라’로 귀결되고 있다고 선언 한 뒤 이럴 때 일수록 국민의 뜻을 당당하게 펼칠 수 있는 기개 있는 야당, 국리민복을 위해 제대로 싸우는 야당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과거 전주의 영광을 되살려 호남의 웅부 전주의 위용과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청와대 공보비서관, 2002년 월드컵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도 정무부지사,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을 엮임했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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