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설 연휴 공직기강 바로잡는다
남원시, 설 연휴 공직기강 바로잡는다
  • 이정한
  • 승인 2022.01.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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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둔 17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건전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말 밝혔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사회적 흐름인 청렴도 가치 실현을 위한 감찰에 집중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근무지 무단이탈, 근무시간 내 음주 등 복무위반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소극행정 행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대응상황과 선거를 앞둔 시기에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실시한다.

이환주 시장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특별점검에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공무원이 새로운 각오와 복무자세의 확립"을 당부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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