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집행계획 발표
김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집행계획 발표
  • 한유승
  • 승인 2022.01.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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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소방안전관리 능력향상 및 선제적 예방 안전대책으로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집행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특별조사 실시 ▲취약대상 현장방문 행정 ▲신종 3개업(방탈출·키즈·만화카페)실태조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에 따른 선제적 안전관리 등이다.

또한 ▲비상구 홍보 강화 및 피난안내도 개선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정제도 활성화 ▲영업주의 정기점검 역량강화 ▲다중이용업주 및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 있다.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면 소화기·비상벨 또는 자동화재탐지설비·가스누설경보기·피난설비·비상구·방염처리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지하 영업장, 산후조리원, 고시원업, 권총사격장, 밀폐 구조의 영업장일 경우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도 설치해야 한다.

전두표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은 대상이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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