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로, 부위원장 허미경)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새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2022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일정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으로 적극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화합과 공동체형성의 조력자 역할을 적극 수행한 허미경 부위원장에게 완주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명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많은 봉동읍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2022년 첫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이 넘쳐나는 봉동을 만들어 가는데 같이 협력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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