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전북 방문 특강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전북 방문 특강
  • 고주영
  • 승인 2022.01.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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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숙원사업 남원공공의대, 군산조선소가동 등 차질 없이 진행"
"완주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전북 새로운 희망 안겨줄 것"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전북을 방문해 전북도당에서 주요당직자 및 각 직능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여론 수렴에 이어 특강을 실시했다.

주 의원은 이날 특강을 통해 "전북은 과거 정부로부터의 홀대를 받아왔으나, 이제는 희망찬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우선 전북도민의 숙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와 민주당의 무능력한 탓에 허덕이고 있는 남원공공의대, 군산조선소가동,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의 문제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월 윤석열 후보가 전북 방문에서 밝혔듯이 새만금지역 속도감 있는 개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상에서는 쉼 없는 건설과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로 하늘의 길을 열어 반드시 전북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러한 전북의 꿈이 이룩되기 위해서는 전북도민들 스스로가 과거처럼 무조건적인 민주당 일변도의 지지성향을 벗어나 윤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나경균 호남제주본부장은 "전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비행기가 안전하게 높은 하늘을 날기 위해 좌우 날개가 균형을 이루어야 하듯, 전북 발전을 위해서 우리 전북의 정치도 여야가 공존하는 정치시대가 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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