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지원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지원
  • 조경장
  • 승인 2009.01.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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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운용자금은 공공자금관리기금 금리 인하에 따라 연 4,74%의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고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거치기간 1년을 포함 5년 이내로,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한 경우에는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기금에서 발급하는 신용보증서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순수 신용이나 담보부 대출을 하려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상담한 후 신용보증기관을 거치지 않고 대출취급은행에서 직접 대출을 받으면 된다.

특히 중기청장이 정한 교육 및 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동 신청 및 접수는 도내 6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1588-5302로 전화하면 가까운 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로 자동 연결되어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15억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융자지원 업체에 대하여는 본인 부담분 4%를 제외한 나머지의 이자를 지원해 주고 있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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