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형 청년수당 21일까지 신청 접수
진안군, 전북형 청년수당 21일까지 신청 접수
  • 이삼진
  • 승인 2022.0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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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만 원씩 1년간 최대 360만 원 지역정착금 지원

진안군이 오는 21일까지 2022년 전북형 청년수당(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4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저소득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비해 모집 인원과 지원 범위를 확대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모집 인원은 총 23명으로, 만 18세에서 39세 청년 중 공고일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도내 소재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서 1년 이상 종사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대상자들은 월 30만 원씩 1년간 최대 360만 원을 신용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해당 지원금은 진안뿐아니라 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수당 온라인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전북형 청년수당 혜택을 받은 청년이나 동일유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ttd.jb.go.kr)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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