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12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5가구에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회원들은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2년 새해를 맞아 강추위 속에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이 듬뿍 담긴 반찬을 전달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며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황승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 증진이라는 목표와 함께 2022년에도 반찬나눔을 지속하겠다.”며 “올해도 홀로 사시는 분들의 집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반찬나눔에 더욱더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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