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심재학 동진지사장이 12일 제19대 새만금사업단장에 취임했다.
심재학 단장은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2023 세계잼버리대회 등 차질없는 기반시설 준비로 새만금이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세계적 위기인 기후변화 및 코로나 등에 대응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직장 조성 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심재학 단장은 군산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공사에 입사해 기술안전품질원 진단기획부장, 전북지역본부 기반관리부장 및 익산지사장, 동진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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