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전북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 체결
  • 이용원
  • 승인 2022.01.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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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6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은행과 신보가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뒷받침하고 디지털·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신보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신보는 뉴딜 기업 등에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뉴딜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영위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창업기업, 수출중소기업, 또는 전북은행이 추천하는 성장 유망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 1년 만기(연장가능)이며 취급 후 3년간 신용보증기금의 100% 보증서 발급, 보증료 감면,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한국판 뉴딜 선도기업 금융지원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기업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1588-4477) 또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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