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첫 날부터 김완주지사의 행보가 중소기업에 초첨을 맞췄다. 지난 2일 완주과학산단에 위치한 (주)디유에이엔아이(대표 이호경)를 전격 방문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중소기업은 철도차량 부품생산 업체로 지난 2002년에 창업이후 직원 107명이 올 매출예상은 370억원이 전망되는 유망중소기업이다.
따라서 김 지사는 기업체에서 건의한 과학산단 안내표지판 설치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산업단지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도 기업지원과 담당자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먼저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간담회와 사기진작 등 앞으로 도지사의 현장행정을 통해 중소기업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 말했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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