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 경진원장, 연탄나눔으로 2022년 시작
조지훈 전 경진원장, 연탄나눔으로 2022년 시작
  • 김주형
  • 승인 2022.01.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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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 원장, 모두의 경제포럼 공동대표단과 희망씨앗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과 ‘모두의 경제포럼’ 공동대표들이 '전주연탄은행과 함께하는 2022 신년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3일 조 전 원장은 박은(㈜리움종합건설 대표)·양승보(㈜엑솔 대표) 모두의 경제포럼 공동대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주시 서완산동 인근의 2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 참여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연이은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나눔 문화 분위기를 되살리는 데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청년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지훈 전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청년들의 온정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이런 따뜻한 소식이 더 많이 들리는 2022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의 경제포럼’은 지역 청년CEO들이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더 늦기 전에 잘나가는 전주를 위해 지역경제가 지속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해 11월 18일 꾸려졌다.

청년CEO 20여 명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은 창립식 이후 꾸준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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