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내부 승인 절차 완료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 승인…1642세대 수혜 기대
정읍 신태인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신태인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확정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은 28일 한국가스공사가 공급설비증설계획 등 내부 승인 절차를 모두 마무리해 신태인읍 1,642세대와 농공단지에 도시가스 공급 계획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공사가 진행되며, 2024년 내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천연가스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에 윤 의원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그는“그간 함께 뜻과 열정을 모아주신 정읍 신태인읍 주민들과 정읍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윤 의원은“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주민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