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순창지부는 24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순창지부(회장 임미자)는 지난 2009년 2월에 창립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명한 소비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담전화 운영과 인형극, 찾아가는 상담소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임미자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마음과 몸이 더 추워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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