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2022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 수립
전북소방본부, 2022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 수립
  • 조강연
  • 승인 2021.12.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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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2022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23일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2026년까지 도내 화재사망자 10% 저감을 핵심 목표로 설정해 추진하는 핵심 예방정책으로 전북소방본부는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화재안전대책으로 화재경계지구·중점관리대상 등 화재안전 관리대책, 대형 물류창고 화재안전대책,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경보 개선대책 주택용 소방시설 지속 추진 소방특별조사의 체계적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도내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물 안전관리 종합계획 등 위험물·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다.

세 번째는 대도민 화재예방 홍보·교육으로 대도민 소방안전교육 체계 확립, 포스트 코로나시대 안전교육 방식 다변화 119안전체험관의 체험콘텐츠 강화 등이 중점 과제로 선정됐다.

마지막은 화재안전 인프라 확보를 위해 화재 및 소방활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도민안전 예보제시행 등이다.

전북소방은 4대 추진전략 추진을 통해 도내 화재사망자 저감을 위한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화재안전정책의 4대 추진전략의 체계적 추진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11) 도내 화재는 총 1196건으로 447(사망 76, 부상 371)의 사상자와, 8857,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2026년까지 최근 5년간 평균 화재사망자의 10% 저감을 위한 연도별 화재안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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