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국장급 인사 단행
도, 국장급 인사 단행
  • 조경장
  • 승인 2009.01.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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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국장급 11명에 대한 인사를 지난 2일 단행했다.

지난 2일 전북도는 11명에 대한 직위 승진과 전보 및 파견 등 국장급 인사를 단행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의사사무처장에 문명수 전 농수산식품국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새만금환경녹지국장에 박준배 전 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이, 문화체육관관광국장에 국방대학원 교육 파견이었던 유기상 국장이 전보 발령났다.

농수산식품국장에는 고위정책과정을 밟았던 강승구 국장이, 정년퇴임으로 공석이었던 공무원교육원장에는 전북발전연구원에 파견됐던 유기혁 국장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에는 이환주 중국 산동통상사무소 파견 국장이 확정됐다.

여기에 전 부품소재과장인 이현웅 과장이 투자유치국장 직무대리로 직위 승진해 투자유치 전반에 걸쳐 업무를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장병순 전 의회사무처장과 최영환 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전북발전연구원에 파견됐으며, 권건주 전 새만금환경녹지국장과 김양원 전 투자유치국장 직무대리는 교육파견이 확정됐다.

특이한 점은 교육파견이 예정돼 있던 박준배 국장은 전북도의 요청에 의해 도에 남아 있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회사무처장에 문명수 국장과 유기혁 국장이 거론됐지만 의회와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문명수 국장이 의회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부단체장과 과장급에 대한 인사는 이번 주 말께 단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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