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적행정 우수기관 수상 영예
완주군 지적행정 우수기관 수상 영예
  • 김귀만
  • 승인 2009.01.02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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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2008년도 지적행정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은 지난해말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지적 및 도로명주소(새주소)사업 추진 등 지적행정 업무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완주군은 토지분쟁 없는 지적측량 실시, 지적 불부합지 정리, 등기촉탁 대행을 통한 주민부담 경감 혜택, 부동산소유권이전특별조치법, 지적행정 업무추진, 도로명주소(새주소)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군·읍·면의 전 창구에서의 모든 증명발급 및 읍·면에서의 지적도면 발급이 가능토록 One-Stop 통합민원발급 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주민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을 실천해온 점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지 및 지적행정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가 높고, 국토해양부가 시·도별로 1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적재조사 일환으로 시행하는 디지털 지적 구축사업 추진함으로써 세계 측지계 좌표 전환과 지적 불부합지 해소, 지적재조사 기반조성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은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우수공무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표창 수상으로 지적행정 업무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지적행정을 펼쳐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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