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임 군수는 기축년의 경우 그동안 해오던 업무의 완성도를 제고시키고, 이를 확실한 성과로 연결시키는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군수는 또한 군청사 이전, 혁신도시 건설 등 주요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중지를 모으고,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시켜 만경강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낼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임 군수는 이어 개최된 확대 간부회의에서 “자치단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마인드와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다”며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실패했다고 직원을 꾸짖기에 앞서 격려하고 상사가 앞장서주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밖에 임 군수는 올해는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고 인정받는 분위기가 확실히 정착될 수 있도록 실과소장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키도 했다. <사진있음> /완주=김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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