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의 완성도 높이고 확실한 성과 달성하는 한해 되도록”
“업무의 완성도 높이고 확실한 성과 달성하는 한해 되도록”
  • 김귀만
  • 승인 2009.01.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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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완주군수가 2009년은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고 확실한 성과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 군수는 2일 열린 2009년도 시무식을 통해 “올해는 강인함과 근면성실의 표상인 소(牛)의 해”라며 “우리들도 소의 장점을 받아 근면성실한 것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복(福)은 많이 가져다주고, 화(禍)는 막아주는 행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군수는 “지난해에는 전반적인 면에서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다”며 “올해는 우리만의 장점을 정리․홍보․특화시켜 제반 어려움을 줄여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군수는 기축년의 경우 그동안 해오던 업무의 완성도를 제고시키고, 이를 확실한 성과로 연결시키는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군수는 또한 군청사 이전, 혁신도시 건설 등 주요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중지를 모으고,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형성시켜 만경강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낼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임 군수는 이어 개최된 확대 간부회의에서 “자치단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마인드와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다”며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실패했다고 직원을 꾸짖기에 앞서 격려하고 상사가 앞장서주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밖에 임 군수는 올해는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고 인정받는 분위기가 확실히 정착될 수 있도록 실과소장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키도 했다. <사진있음> /완주=김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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