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었던 공직생활 명예롭게 퇴임합니다!
정들었던 공직생활 명예롭게 퇴임합니다!
  • 박찬
  • 승인 2008.12.31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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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방행정사무관 맹갑상 과장과 지방농촌지도관 박호덕 과장, 그리고 지방농업주사 윤주영 담당이 공로연수를 마치고 지난 30일 퇴임했다.
퇴임공무원들의 의사에 따라 약식으로 치러진 퇴임식은 훈포장 및 공로패 전달,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77년 5월 무주군 내무과 근무를 시작 환경보호과와 건설과, 문화관광과 등에서 31년 7개월을 재직한 맹갑상 과장은 ’97년 7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자치행정과장과 기획실장, 무주읍장 등을 역임하며,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수차례에 걸쳐 장관 및 도지사, 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박호덕 과장은 ‘72년 5월 전북농촌진흥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97년 무주군으로 전입,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와 농업경영과 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박 과장은 재직기간 내내 깔끔한 일처리 솜씨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동료들 간의 친화감을 조성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83년 3월 15일 무주군 무풍면에서 근무를 시작한 윤주영 담당은 무풍면과 설천면 등지에서 25년 9개월 동안 근무했다.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추진해온 윤 담당은 유연한 사고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민 서비스 능력이 탁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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