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08년도 종무식 가져
다사다난했던 2008년도 종무식 가져
  • 강수창
  • 승인 2008.12.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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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구랍 31일 군청 3층회의실에서 2008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는 군산하 200여 공무원이 참석해 모범 공직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무자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기축년 새해 더욱더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은 정부표창에 양주철 순창읍장이 국가발전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기획감사실 김인숙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기획감사실 박재곤 기획담당과 자치행정과 노홍균씨, 재무과 박철수씨, 의회사무과 김공수씨, 팔덕면 김정자씨가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농촌관광과 윤상호씨가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장류식품과 권해수 발효식품담당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민원봉사과 오용훈씨가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농림축산과 이정주씨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자치행정과 이삼례씨가 통계청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어 도지사 표창으로는 인계면이 2008년도 체납세 없는 기관으로 선정돼 최영록 면장이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장류식품과 서화종 장류기획담당이 모범공무원상을, 구림면 강용희 산업담당과 유등면 서은희씨 등 20여명이 도정발전 유공자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민간인 부문에서는 순창자율방재단협의회 김애리씨 등 10여명이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함께 군수표창으로는 장수복지과 김미리씨와 인계면 정수택 부면장이 모범공무원상을, 주민생활지원과 김성희씨와 금과면 설태송 부면장이 이달의 공무원상을 받았다.

강인형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08년 한해는 민선4기들어 계획된 지역발전 핵심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알찬 한해였다”며 “기축년 새해에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하나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되어 잘사는 고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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