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일 김제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은 ICT(정보통신기술)와 빅데이터(국가건강검진결과)를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이다. 모바일 앱과 스마트기기로 만성질환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건강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속에도 비대면 사업 적극 수행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섰다.
보건소 김정숙 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는 2022년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를 받고 싶은 주민은 김제시보건소 체력증진실 063)540-1354, 방문보건실 063)540-2996 로 문의하면 된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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