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진북동 자생단체, 사랑의 쌀 나눔
전주시 진북동 자생단체, 사랑의 쌀 나눔
  • 김주형
  • 승인 2021.1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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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의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연합하여, 연말 취약계층에게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모자가정,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 총 47세대에게 쌀(200만원 상당) 나눔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체육대회가 전면 취소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어렵게 지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로 변경·추진함으로써 의미가 더욱 뜻깊다.

진북동 자생단체는 이번 봉사 외에도 독거노인 반찬나눔 봉사, 청소취약지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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