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성품' 기부 잇따라
고창군,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성품' 기부 잇따라
  • 전주일보
  • 승인 2021.12.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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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상하면 김재평, 문막동 부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상하면 김재평, 문막동 부부

고창군민들의 이웃사랑 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 골프존카운티 선운(대표 서상현)이 지난 8일  이웃돕기 성금 1,2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골프존카운티 관계자는 “고창군과 함께 발전하는 골프장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 또한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겨울방한용품꾸러미’ 50상자(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불커텐전문점 님프만고창점(대표 박재열)에서도 역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이불 100채(1,000만원 상당)을 고창군에 전달했다.

박재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등으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어 따뜻한 정성과 희망을 주고싶다”고 전했다.

이 밖에 대한꽃농원 김원석 대표가 100만원을, 상하면 상라마을 김재평·문막동 부부가 올해부터 매년 100만원씩의 기부약속을 하며 역시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창군민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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