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지난 6일 학교 스포츠단체 후원사업에 선정된 무주고등학교(교장 임상철)를 방문해 바이애슬론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학교 스포츠단체 후원사업은 비인기종목이거나 장차 유망하다고 여겨지는 학교 스포츠단체를 후원하는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
전국 신협에서 추천을 받아 올해는 총 16개 스포츠 단체(클럽)가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무주중·고등학교(교장 임상철)가 지원을 받게 됐다.
이 자리에서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와 무주반딧불신협(이사장 김기종)은 청소년스포츠단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하 본부장은 학교의 선수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가지고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스포츠를 통해 전북지역 도민에게 희망의 전도사가 되길 기대한다. 신협도 스포츠를 통해 나눔 정신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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