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724명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724명
  • 조강연
  • 승인 2021.12.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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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724명으로 늘었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8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35, 군산 13, 익산·남원 각 10, 정읍 5, 부안 3, 김제·진안 각 2, 완주·고창·기타(해외입국) 1명이다.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전주에서는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전주 초등학교 관련 7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9명으로 늘었다.

또 전주 어린이집 관련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6명이 됐다.

군산과 익산에서는 군산 가족·지인익산 교회관련 각각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8, 31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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