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볼거리 제공, "군민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치유 기대"
진안군이 군청 광장에 장식 조명을 설치해 연말연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광장 느티나무 주변 조경수 및 군청사 전면에 트리전구, 눈꽃, 볼 등 각양각색의 LED로 장식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따뜻함, 건강,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2022년 2월까지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방문하는 군민들이 따뜻한 트리 불빛처럼 기쁜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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