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352명으로 늘었다.
3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7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27명, 군산 21명, 고창 8명, 익산 6명, 완주 5명, 정읍·남원·부안 각 1명이다.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전주 어린이집(24명) ▲전주 초등학교(19명) ▲전주 일상(13명) ▲군산 지인(16명) ▲군산 경로당(15명) 관련 추가로 확진자가 나왔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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