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연탄 전달
연말연시를 앞두고 순창군 쌍치면에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익명의 기부인 4명이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쌀 20kg 16포대와 10kg 30포대, 연탄 180장, 휠체어 2개(300만원 상당) 등을 기탁했다.
쌍치면은 기탁 받은 쌀을 쌍치면 지역 내 저소득가정 46세대에게 전달했다. 또 연탄과 휠체어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했다.
이정주 쌍치면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을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쌍치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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