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306명...산발적 감염 지속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306명...산발적 감염 지속
  • 조강연
  • 승인 2021.11.30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7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306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전주 30, 고창 18, 군산 13, 정읍·김제 각 4, 익산 2, 남원·완주 각 1명이다.

주요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전주에서는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전주 어린이집(누적 22)’, ‘전주 초등학교(누적 16)’, ‘전주일상(누적 12)’ 관련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군산에서는 경로당과 의원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늘어 누적 확진자가 각각 15, 10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고창에서는 한 의료기관에서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