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 전북지점, 전주시 ‘지혜의 반찬’ 후원
OB맥주 전북지점, 전주시 ‘지혜의 반찬’ 후원
  • 김주형
  • 승인 2021.1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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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맥주(주) 전북지점, 26일 ‘지혜의 반찬’ 사업에 써달라며 300만 원 성금 전주시에 기탁
- 2015년 행복 동네 만들기 사업 지원을 시작으로 7년째 전주시 복지사업에 후원 이어와

OB맥주(주) 전북지점(지점장 진준섭)은 26일 전주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연령별 맞춤형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에 써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매년 4권의 희망도서를 구입·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된다.

OB맥주(주) 전북지점은 지난 2015년 전주시 행복 동네 만들기 사업에 600만 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전주시 폐지수거 노인을 위한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17년부터는 매년 ‘지혜의 반찬’ 사업에 성금을 기탁해왔다.

진준섭 지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헌 책이 아닌 새 책을 읽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수립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감동했다”면서 “전주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기억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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