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평화지구대, 노후 청사 리모델링 새롭게 개소
익산경찰서 평화지구대, 노후 청사 리모델링 새롭게 개소
  • 소재완
  • 승인 2021.11.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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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가 평화지구대 청사를 새롭게 리모델링 해 지난 25일 개소한 가운데 송승현 익산서장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는 평화지구대 청사를 지난 25일 개소했다.

지난 1997년 개소한 평화지구대는 건축된지 무려 24년이 지나 노후화하고 협소해 근무 경찰관은 물론 지구대를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익산서는 이에 지난 7월부터 4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노후화 시설의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피의자 분리 조사실, 여직원 휴게실 등이 갖춰져 쾌적한 근무환경과 함께 민원인의 편의 제공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이날 조병노 전북청 자치경찰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소식에서 “평화지구대가 이번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근무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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