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청소년 축제인 '제4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코로나 19로 인해 '찿아가는 어울림마당'으로 대체돼 진행된다.
김제시 청소년어울림 마당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김제시가 주최한다.
행사 주관은 김제시 청소년 종합센터와 만경·금산청소년센터가 담당,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24일과 26일, 30일 등 3차례 진행한다.
이 행사는 김제 청소년종합센터, 만경.금산청소년센터, 김제여자중학교를 찾아가 3D펜 아트, 드론 조정 체험, 디퓨저·드라이플라워 꽃다발 체험, 미니케익·기토김밥 체험, 아크리 무드 등·잔디 인형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 자리가 마련된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체험마당을 운영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마련 적극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의 꿈과 끼의 공간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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