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식 전주페이퍼 공장장,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김경식 전주페이퍼 공장장,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 이용원
  • 승인 2021.11.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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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페이퍼(공장장 김경식)는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진행된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김경식 공장장이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주페이퍼는 에너지 다소비업체로서 일찍이 에너지절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투자 및 절감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위해 초점을 맞춰가고 있다.

그 동안 주요 투자내용을 보면 화석연료를 사용하던 열병합 발전소 2기를 바이오매스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설비로 전환, 공정으로 보내는 스팀을 터빈을 통해 전기를 생산한 후 공정으로 보내는 터빈발전기 설치 및 공정폐수에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를 설치해 신재생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ESS 설비 설치, 인버터 설치, 고효율 모터 도입 및 LED 전등 교체 등을 통해 전력절감을 하여 온실가스감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통해 최근 5년간 340억 원의 에너지 설비 투자, 에너지비용 102억 원 절감을 끌어내는 등 산업체의 효율 향상을 통한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김경식 공장장은 “최근 탄소중립과 ESG 경영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온실가스감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에너지절감이 우선이기 때문에 회사 이익이나 탄소중립을 위해서 에너지절감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또한 ESG 경영에 근접하게 폐지를 재활용한 친환경 활동, 안전 및 이해관계자간의 상생 그리고 공장운영에 있어 준법과 윤리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페이퍼는 더불어 사는 세상의 참된 실천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환경보전활동 결과 현재 연속으로 녹색기업 6회 재지정 됐으며, 상생/협력활동으로 사내 협력업체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무재해 목표달성 시상제도 운영 및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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