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17일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6급 이상 직원 30여 명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운영
- 책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방향 점검하고 인문학적 소양 강화하는 시간 가져
- 책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방향 점검하고 인문학적 소양 강화하는 시간 가져
전주시는 17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도서관과 평생교육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6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방향을 점검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은 ‘지속 발전 가능한 책의 도시, 전주’를 주제로 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특강에 이어 출판사 마음산책을 운영하는 정은숙 대표의 ‘전주는 왜 책인가’라는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업무 추진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오는 26일에는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7급 이하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김승수 시장의 특강과 책 쓰는 건축가인 이병기 아키트윈스 대표의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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