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민선7기 공약이행 ‘순풍의 돛’
전주시, 민선7기 공약이행 ‘순풍의 돛’
  • 김주형
  • 승인 2021.11.17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승수 시장 민선7기 공약사업 총 76건 추진상황 점검한 결과 공약 이행률 84% 기록해
- 전주실내체육관 및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생태동물원 조성 등 정상 추진 중

김승수 전주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 총 76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공약 이행률이 84%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공약평가단 위원 20명과 함께 공약평가단 회의를 열고 지난 9월까지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35개  사업이 완료, 40개 사업이 정상 추진, 1개 사업이 부진한 사업으로 분류했다.

완료사업은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 ▲단계별 지역화폐 도입을 통한 지역 선순환 경제 실현 ▲야 호아이숲 놀이터 확대 ▲덕진공원 명품화 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 ▲유치원, 초·중·고 무상교육 국가책임제 적극 추진  등이다.

정상 추진 사업에는 ▲전주실내체육관 건립 ▲생태동물원 조성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개방형창의도서관 조 성 ▲전주시 상생발전기업 선정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들 사업이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완료된 공약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추진 중인 사업은 수시로 점검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부진한 사업은  신속히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