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운동 ‘대기전력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으며,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차단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무심코 흘려보내고 있는 에너지를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챌린지는 지명된 사람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작성한 뒤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이다.
권익현 군수는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준배 김제시장, 유기상 고창군수, 장영수 장수군수를 지목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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