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김영옥, 이하 순창한우협회)는 9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고기 53kg(2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순창한우협회는 ‘11월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소고기를 기탁했다.

특히 순창한우협회는 지난 설 명절과 5월에도 소고기와 곰탕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고기를 기탁해 준 순창한우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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