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다용도보조구장서 유소년야구단 21개팀 참가
순창에서 열린 ‘2021 호남·충청권 추계 유소년야구대회’가 3일간의 열띤 경기를 마치고 성료됐다.
8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순창 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펼쳐졌다. 호남·충청권 12개지역, 21개팀,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주니어부 4팀, 유소년부 9팀, 꿈나무부 7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모토인 '공부하는 야구, 즐기를 야구, 생활속 야구'를 표방해 순위를 매기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고 재미있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해 선수단과 학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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