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채연길, 민간위원장 노시정)는 지난 5일 '사랑의 꾸러미 나눔’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는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백미, 계란, 라면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38세대에 기탁하는 등의 복지사업이다.

노시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꾸러미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필요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공위원장인 채연길 줄포면장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는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줄포면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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