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2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양파,마늘 접수
김제시 2022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양파,마늘 접수
  • 한유승
  • 승인 2021.11.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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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전라북도 삼락농정의 주요사업 중의 하나인 2022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발맞춰 제1차 ‘양파, 마늘’ 접수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받는다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이내)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과 소비자 물가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22년도 지원품목은 8품목으로 양파, 마늘, 노지감자, 생강, 대파, 건고추, 가을무, 가을배추이며 현재는 양파, 마늘만 접수받고 있다. 건고추·생강·노지감자는 22년 4∼5월, 대파·가을무·가을배추는 22년 8∼9월에 접수받을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시에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 농지(재배면적 1,000㎡ 〜 10,000㎡)에서 농산물을 생산해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 출하할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관내 지역농협에서 출하약정서를 작성한 후 농지 소재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에 시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한 사업으로, 농가의 가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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