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김제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
  • 한유승
  • 승인 2021.11.07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5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속 상임위원회 구분 없이 김제시 35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시의회 의원들은 내년도 김제시 주요시책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보완과 점검이 필요한 사항을 시민의 시각에서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의회는 이 외에도, 이번 회기에 '김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김제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일반안건 5건을 포함해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김영자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2022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논의한 부분이 내년도 시책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고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시작된 만큼, 시 집행부는 촘촘하고 세밀한 방역체계 유지로 일상 회복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이루어지도록 공무원 여러분들이 힘을 내달라"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55회 제2차 정례회는 17일부터~12월 16일까지 30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 예산안 심의,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김제=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