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214명...산발적 감염 지속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214명...산발적 감염 지속
  • 조강연
  • 승인 2021.11.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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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214명으로 늘었다.

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8, 남원 6, 군산·정읍 각 4, 완주·기타(미군) 2, 김제 1명이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전주에서는 고등학교와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가 1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6, 14명이 됐다.

남원에서는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복지센터 관련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

군산에서는 술집 관련 3명과 고등학교 2명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각각 11, 38명으로 집계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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