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 여전...누적 확진자 5000명 돌파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산세 여전...누적 확진자 5000명 돌파
  • 조강연
  • 승인 2021.10.2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지속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군산 16, 전주 15, 완주 8, 익산 5, 김제 3, 남원 1명이다.

확산세가 집중되고 있는 군산과 전주의 경우 확진자 대부분이 고등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완주에서는 한 대학교 관련 외국인 유학생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020명으로 늘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