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지사협·가족사랑요양병원, 지역복지 향상 업무협약
김제시 금구면·지사협·가족사랑요양병원, 지역복지 향상 업무협약
  • 한유승
  • 승인 2021.10.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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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구면(면장 윤상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석)는 26일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과 지역사회 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효도리 사회사업단 자원봉사 연계 및 후원물품 지원, 한방서비스 및 건강강좌 무료지원, 입원 시 구급차 무료지원 등을 약속했다.

효도리 사회사업단(단장 한진국)은 가족사랑요양병원 직원들의 기부문화로 만들어진 단체다. 올해 2월부터 사회복지기관, 장기요양기관, 각 읍면동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위기가정 클린 봉사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진만 이사장은 “금구면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료복지 사업과 후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용석 위원장은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 사회사업단과 금구면 지사협이 협력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제 해결과 적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 도움 및 후원이 절실한 취약 계층에게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여러 기관과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적극 협력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금구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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