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제241회 임시회를 지난 13일부터 10일간 개최하고, 22일 2021년 마지막 업무보고 청취 및 33건의 부의안건을 처리 후 폐회했다.
군산시의회는 각 상임위별로 올해 마지막 업무보고 청취에서 내년도 시정방향을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안을 요구하는 등 각종 민생관련 사업들을 면밀히 살폈다.
또 상임위별 간담회를 통해 주요현안 사항 및 역점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올 하반기 조직개편에 대해 보고 받는 등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군산형 일자리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 취지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과 ‘군산시 노인일자리창출 및 지원조례안’, ‘군산시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조례안’, ‘군산시 건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총 33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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